LH, 5000억 규모 ESG채권 발행, "전액 임대주택 건설에 공급"
LH, 5000억 규모 ESG채권 발행, "전액 임대주택 건설에 공급"
  • 이세민 기자
  • 승인 2022.05.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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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지주택공사(LH)는 5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녹색채권은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사업,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사업에, 사회적채권은 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 등 주거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LH가 발행한 ESG채권은 전액 임대주택 건설에 활용되는 사회적 채권으로 올해 2월 발행한 5300억 원에 이은 두 번째 발행이다. 

이번에 발행한 ESG채권 5000억원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2500억 원, 30년물 1500억원 등이다. 발행금리는 3.267~3.417% 수준이다. 

LH는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대규모 ESG채권 발행을 연이어 성공해 차질 없는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여, 이를 통해 국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는 올해 하반기에도 녹색채권을 포함해 ESG채권 발행을 추진, 올해 전체 채권 발행액의 25% 수준까지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현준 LH사장은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대규모 ESG채권 발행에 연이어 성공해 차질 없는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며 "ESG채권을 적극 활용해 주거복지 강화, 탄소배출 저감 등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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