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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최 테슬라 두 번째 ‘AI 데이’ 어떤 신기술 나올까?

  • 기사입력 2022.05.18 13:44
  • 최종수정 2022.05.18 13:4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테슬라가 8월 19일 두 번째 AI 데이를 개최한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마스크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오는 8월 19일 자사의 두 번째 ‘AI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현지시간)발표했다.

AI 데이는 지난해 8월 처음 열린 이벤트로, 일론 머스크CEO는 트위터 에서 “AI/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테슬라에 입사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AI 데이에는 멋진 업데이트가 너무 많다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AI를 탑재한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CEO는 AI가 운전하는 차가 사람이 운전하는 차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8월 당시 실리콘밸리 팔로알토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이는 'AI 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이는 2019년 ‘자율주행 데이’, 2020년 ‘배터리 데이’에 이은 것으로 해마다 주제를 달리해 왔다.

지난해 ‘AI 데이’에서는 테슬라의 카메라 비전 시스템과 신경망 기술을 결합한 테슬라의 AI 기술이 공개됐다.

테슬라 AI는 차량에 장착된 8개의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영상 정보를 신경망 기술로 분석하고 분류한 뒤 이를 융합해 테슬라 전기차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판단하고 주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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