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日서 ‘아이오닉 5’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 시간당 1만1,800원
현대차, 日서 ‘아이오닉 5’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 시간당 1만1,800원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2.05.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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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일본시장에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재진출한 일본시장에서 E-GMP 기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현지시각) 야후 재팬에 따르면, 현대차는 일본 카셰어링 플랫폼 '애니카(Anyca)‘를 통해 아이오닉5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요코하마시를 시작으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애니카를 운영하는 DeNA그룹이 현대모빌리티재팬(Hyundai Mobility Japan)으로 부터 아이오닉5를 직접 대여해 운영한다. 소유자가 애니카 플랫폼(P2P)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차를 소개하는 공유-소유 연계의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200엔(약 1만1,800원), 6시간 6,000엔(약 5만9,600원), 12시간 8,000엔(약 7만9,400원), 24시간 1만1,000엔(약 10만9,200원) 등이다. 오는 31일까지 1시간 무료 대여 캠페인도 진행하며, 애니카 공식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지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현지 운전자 전기차 경험 확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달 시작한 아이오닉5 현지 주문 접수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친환경차 모델 중심 판매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판매 방식을 원스톱 온라인 세일즈로 운영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탐색부터 결제, 배송까지 전 과정을 모두 온라인으로 가능하도록 한다.

올 하반기에는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현지 전역에 '현대고객경험센터'를 구축,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 및 구매 지원, 정비, 교육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일본법인명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반영, 기존 현대차 일본법인(Hyundai Motors Japan)에서 '현대모빌리티재팬(Hyundai Mobility Japan)'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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