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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복 주인도 대사, “인도. 한국 전기차 협력 논의할 때”

  • 기사입력 2022.05.25 22:4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장재복 주인도 대사는 25일 KOTRA가 주최한 한-인도 전기차 협력포럼에서 역사적 전환기를 겪고 있는 전기차 산업에서 양국이 협력의 전망과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대사는 내연기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향후 내연기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추세가 지속되면 자동차 부품산업이 조만간 대규모 구조조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대사는 "따라서 역사적 전환기에 인도와 한국 양국이 전기차 산업에서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것이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이 전기차로 움직이는 클린 모빌리티를 향한 인도의 열망과 결합될 때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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