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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독일에 배터리 셀 연구.개발 캠퍼스 건설

  • 기사입력 2022.06.01 15:3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31일(현지시간) 독일 운터튀르크하임(Untertuerkheim)에 배터리 셀의 소규모 생산 및 연구, 설계를 담당하는 새로운 연구개발 캠퍼스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300만 유로(40억 원)를 투자, 2023년 착공할 이 캠퍼스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소규모로 생산, 안전성과 수명 및 환경 영향 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그룹은 자사에 필요한 배터리의 공급망에 대한 통제를 목표로, 배터리 자체 연구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CEO는 "배터리는 E-모빌리티의 핵심 구성 요소로, 메르세데스 벤츠는 새로운 캠퍼스에서 연구에서 개발, 생산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기술의 전체 분야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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