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리, 자율주행차용 저궤도 인공위성 9개 발사
中 지리, 자율주행차용 저궤도 인공위성 9개 발사
  • 이세민 기자
  • 승인 2022.06.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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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 자동차그룹 지리홀딩스가 2일 자율주행차용 인공위성 9개를 저궤도에 쏘아 올렸다.

지리홀딩스는 자율주행 차량에 정확한 네비게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인공위성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저궤도 위성은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때 인공위성이나 항공 영상을 이용해 측정한 지리정보를 제공하는데 이용된다.

이번에 발사한 위성은 지리가 직접 설계, 제조한 인공위성 ‘GeeSAT-1’으로 사천성 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했다.

지리홀딩스는 2025년까지 추가로 63개의 위성을 궤도에 쏘아 올려 총 240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위성 발사로 지리홀딩스는 자동차 통신위성 사업부문의 2위 메이커가 됐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 X는 이미 2000기 이상의 인공위성에 의한 통신망 ‘스타링크’를 구축,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리홀딩스 지난 2020년부터 저궤도 위성 생산을 위해 약 4천억 원 가량을 투입, 저장성 기존 자동차 공장 인근 타이저우에 인공위성 생산 공장을 설립,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지리자동차의 기술개발 부서인 지리 테크놀로지 그룹(Geely Technology Group)은 지난 2018년 저궤도 위성 개발. 발사 및 운영을 위해 ‘지스페이스(Geespace)’를 출범시켰다.

‘지스페이스’는 상용 저궤도 위성을 통해 자율주행과 관련한 고속 인터넷 및 정밀 내비게이션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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