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크루즈, 미국 최초 완전 자율 주행 상업 라이센스 획득
GM 크루즈, 미국 최초 완전 자율 주행 상업 라이센스 획득
  • 이세민 기자
  • 승인 2022.06.0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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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가 필요 없는 GM크루즈  로보택시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GM크루즈가 캘리포니아주 당국으로부터 운전자가 필요 없는 로보택시 사업에 필요한 면허를 취득했다.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 공공 유틸리티위원회 (CPUC)는  2021년 11월 GM크루즈가 신청했던 로보택시 사업 면허에 대해  로보 택시 면허를 부여하기로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현재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자율 주행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캘리포나아주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GM 크루즈는 일반 대중에게 자율주행 유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업 면허를 취득 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투표 전에 열린 공개 논평에서 일부에서는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지만 투표에 참여한 네 명의 위원 모두 면허 부여에 찬성표를 던졌다.

GM 크루즈는 소형 전기차 쉐보레 볼트를 개조한 30여 대의 자율주행차를 사용해 북부 샌프란시스코 시 일부 지역에서 일반 고객을 태운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인적이 드문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이며, 최고 시속은 30마일(약 48km)에 한정되고 강한 비나 짙은 안개 조건 하에서는 운행할 수 없다.

 GM크루즈 측은 "교통량이 많은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도시 지역에서 유료 서비스를 인정받은 것에 대해 도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 주행 산업의 공동 사명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풍부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에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스타트업들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정부의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 약 30 개 기업이 캘리포니아주에서 테스트 차량을 사용해 공공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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