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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분양

  • 기사입력 2022.06.13 10:12
  • 최종수정 2022.06.13 10:56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 97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세대로 구성된다. 

전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84㎡A 180세대, 84㎡B 180세대, 84㎡C 133세대, 84㎡D 116세대, 119㎡A 142세대, 119㎡B 138세대, 119㎡C 71세대, 174㎡A 9세대, 174㎡B 8세대 규모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자차 이용시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남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도로 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개통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다.

 대명동 일대는 대구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곳으로 각종 개발계획과 신흥주거지 조성을 통한 기대감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역세권 입지에 1,243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난해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에 이은 2차 분양 단지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아파트 세대 내에는 바닥마감재를 강마루, 주방벽을 국산타일, 상판을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기본 시공한다. 

다양한 평면 선택과 더불어 유상옵션으로 바닥은 원목마루나 포세린타일, 주방벽과 상판 및 거실 아트월은 세라믹타일 등 선택이 가능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되며, 대형 타입인 전용 174㎡는 서재 등의 특화 공간까지 제공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룸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감을 갖췄으며, 전 타입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우수한 청약 경쟁률과 계약에서 단기간 완판까지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만큼 지역민들 사이에서 2차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공급되면 2,332세대 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현재 견본주택 내 고객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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