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CEO, 경기침체 위기상황. 테슬라 직원 10% 감원 표명
일론 머스크CEO, 경기침체 위기상황. 테슬라 직원 10% 감원 표명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2.06.22 0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며 테슬라의 급여 인력 10% 감원을 3개월에 걸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CEO의 이번 발언은 감원 계획에 대한 가장 상세한 설명이자 이달 초 전 세계적으로 테슬라의 채용을 전면 중단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테슬라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 가량의 금여 인원을 고용하고 있어 적어도 1만 가량이 해고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이 주최한 카타르 경제포럼에서 머스크CEO는 "이번 감원 조치가 급여 인원에게만 적용될 것"이라며 "이는 총 인원의 3.5% 감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머스크CEO는 포럼에서 미국의 경기후퇴 전망에 대해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CEO의 이 같은 전망은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체이스앤코 최고경영자(CEO)와 존 월드론(John Waldron) 골드만삭스 사장의 발언과 일치한다. 다이먼CEO는 이달 초 “허리케인이 우리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경기침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머스크CEO는 또, 디지털 화폐를 고수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도지코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와 관련, 부채 부분과 스팸 사용자 수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었다면서 트위터를 통해 북미의 80%와 전 세계의 절반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