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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중형세단"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럽세단 주행감성 담은 'SM6'

  • 기사입력 2022.07.19 17:2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시대의 빠른 흐름에 발맞춰 자동차의 콘셉트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대표적인 차종이 중형세단이다. 소비자의 눈높이가 과거와 달리 상당히 높아져 이전의 중형세단으로는 경쟁력이 없어지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요즘 시대에 맞는 중형세단을 완성했다. SM6가 요즘 시대의 중형세단이라고 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SM6는 디자인 측면에서는 최대한 힘을 뺐다. 선을 단순화하고, 화려함보다는 담백함을 표현했다. 선을 강조해 동양적인 미를 디자인에서 살렸다. 오래 타도 질리지 않고 쉽게 유행에 치우치지 않게 디자인했다. 과거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세단 디자인은 10년을 타더라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미덕을 갖고 있다.

여기에 SM6는 중형세단급에서 만날 수 없는 주행 감성을 갖고 있다. 유럽차 특유의 핸들링이 매력적이다. 단단하고 정확한 조향을 SM6에서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렉타입 EPS(R-EPS) 방식의 프리미엄 스티어링 시스템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최신 기술이 들어간 갖가지 편의사양은 중형세단 그 이상이다. SM6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편의사양에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와 어시스트 콜이 대표적이다.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는 야간 운전에 굉장히 요긴한 편의사양이다. 컴컴한 밤에는 능숙한 운전자도 도로에서 예민해진다.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이전에는 상향등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고 하는 수준이었다면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는 영역을 작게 나눠 46개의 램프가 해당 영역만 켜지고 꺼진다. 전면 빛을 센서가 분석해 헤드램프를 어떤 영역에서 비출지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이전보다 상당히 수준급으로 진화했다. 국내 동급 중형세단에서는 처음 적용됐다.

어시스트 콜은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한 통신 기능이다. 사고가 났을 때 어시스트 콜 버튼을 누르면 콜센터와 자동으로 연결되고 119로도 자동 연결된다. 사고 정도에 따라 출동 범위가 달라지고 안전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SM6는 결제 기능도 담았다. 카페이(Car Pay)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인카페이먼트라는 주문, 결제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다. 업무 협약이 된 편의점, 주유소, 음식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차에서 화면을 터치해 주문하고 미리 설정해둔 신용카드로 결제된다. 약속된 장소에서 수령도 가능하다. 편리한 자동차 생활이 가능해진 것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SM6는 중형세단의 개념을 바꾼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하는 SM6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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