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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만 하면 슬금슬금 나오는 애플카 소식...‘핸들도 브레이크도 없다’.

  • 기사입력 2022.07.19 17:57
  • 최종수정 2022.07.19 18:14
  • 기자명 이정근 기자
출처: appleinsider.com

애플카 프로젝트가 갈팡질팡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카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흘러 나왔다. 

미국 비즈니스 미디어 'The Information'은 최근 애플카 개발 상황에 대한 자세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의하면, 애플카에는 핸들과 브레이크 페달이 없고, 네 개의 시트가 두개씩 마주 보게 배치된다. 

출처: stuff.tv
출처:Seating concept for Apple Car. Vanarama
출처:Seating concept for Apple Car. Vanarama /lifewire.com

 

천장은 폭스바겐(VW)의 비틀처럼 곡선으로 디자인, 넓은 실내에서 승객끼리 마주보고 대화를 하거나 누워서 잠을 자는 것도 가능하다.

리포트는 애플카가 ‘레벨 5’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출처: stuff.tv

매체는 그러나 애플카 제작은 아직 극비 단계에 있다며 애플의 애플카에 관한 내용에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밝혔다. 

한편, 애플카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던 크리스토퍼 CJ 무어( Christopher "CJ" Moore)이사가 입사 7개월 만에 퇴사를 하는 등 리더층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CJ Moore이사는 지난 달 자율주행 기술 개발업체인 루미나 테크놀로지스(Luminar Technologies)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팀을 이끌기 위해 애플을 떠났다.

애플카 프로젝트팀은 이번 무어 이사의 이적을 포함, 지난 2년 동안 거의 대부분의 최고 관리자들이 다른 회사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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