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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와 프리미엄. 가격, 모두를 갖춘 차를 원한다면?

  • 기사입력 2022.07.21 18:00
  • 최종수정 2022.07.21 18:0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BMW 뉴 M850i

[M 투데이 이세민기자] BMW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럭셔리 스포츠카 뉴 M850i가 고성능과 프리미엄, 합리적 가격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와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 디자인, 그리고 실내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감각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 이 차는 가격까지 매력적이다.

BMW 뉴 M850i는 숫자부터 남다르다.

V8 M 트윈파워터보가솔린엔진을 탑재해 53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76.5kg.m의 초강력 파워를 발휘한다.

비슷한 가격대의 동급 모델들이 300마력대의 최고출력을 내는 것과 비교하면 뉴 M850i는 최대 58%나 높은 출력을 발휘한다.

이 차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단 3.9초로, 동급 모델들 보다 최소 1초 이상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디퍼렌셜, M 스포츠브레이크, 그리고 M 테크놀로지패키지가 기본으로 장착돼 BMW M 특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재미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BMW 뉴 M850i는 BMW그룹의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 노하우가 집약되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감각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앞면에는 화려한 감각을 자랑하는 새로운 BMW 키드니그릴이 장착된다. 새 라디에이터그릴은 프레임 안쪽에 U자형 바(bar)가 배치되어 있고, BMW 아이코닉글로우(Iconic Glow)가 적용돼그릴 내부 상단에서 하단으로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한 조명효과를 낸다.

여기에 BMW 레이저라이트가 탑재된 얇은 헤드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인테이크인레이를적용한 전면 범퍼가 조화를 이뤄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특히, M 전용으로 설계된 사이드미러, 라디에이터그릴에 부착된 M 배지, 20인치 M 더블스포크 895M 투톤휠로 BMW M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내뿜는다.

게다가 올해는 BMW M 브랜드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적용돼 한층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더한다.

BMW 뉴 M850i 실내

실내에는 최상급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과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마감, M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크리스탈 기어시프터, M 컬러스티치로 마감된 M 가죽스티어링 휠, 갈바닉 도어락 및 윈도우 버튼 등이 적용돼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센터페시아 상단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크기가 확대돼 시인성과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이외에도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어시스턴트플러스 등의 최신 주행보조 기능과 4-존에어컨디셔닝, 히트컴포트 패키지, 바워스앤윌킨스 서라운드사운드시스템, 소프트클로징도어, 롤러선블라인드, 리모트엔진스타트와 같은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돼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 차량의 시판가격은 뉴 M850i xDrive 그란쿠페가 1억3,910만 원, 뉴 M850i xDrive 쿠페 1억4,290만 원으로(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기준) 국내 고성능 럭셔리스포츠카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뉴 M850i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팝아티스트 제프쿤스가 디자인한 ‘M850i xDrive 그란쿠페제프쿤스에디션’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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