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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영화 ‘그레이맨’ 공식 차량 파트너로 넷플릭스와 협업. 'RS e-트론 GT' 등 지원

  • 기사입력 2022.07.22 09:22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넷플릭스와 협업한 영화 ‘그레이 맨(The Gray Man)’을 통해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와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아우디 RS 7 스포트백과 아우디 R8 쿠페 모델까지 총 4대의 아우디 차량을 지원한다.

영화 ‘그레이 맨’은 7월 15일 전세계 일부 극장에서 개봉되었으며, 7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개봉된다. ‘그레이 맨’은 현대적인 액션 스릴러로 라이언 고슬링(시에라 식스), 크리스 에반스(로이드 한센), 애나 데 아르마스(다니 미란다), 제시카 헨윅(수잔 브루어), 레제-진 페이지(데니 카마이클), 와그너 모라(라즐로), 줄리아 버터스(클레어), 다누쉬(아빅 산), 빌리 밥 손턴(도날드 피츠로이) 알프리 우다드(마거릿 카힐) 등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는 극중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의 차량으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다니 미란다 요원(애나 데 아르마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은 추격신에서 다니 미란다 요원의 차량으로, 아우디 R8 쿠페는 주행신에서 아빅 산(다누쉬)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아우디 AG 마케팅 총괄 헨릭 벤더스(Henrik Wenders)는 “이 영화는 전세계를 사로잡을 만큼 흥미롭고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 차량 제공 이상의 제작 과정에서 아우디의 역할에 대해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는 액션과 대단한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감독인 루소 형제처럼 아우디는 기술을 활용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우디와 조 루소, 앤서니 루소 감독은 함께 차량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영화의 제작 파트너인 넷플릭스와 긴밀히 협력하는 경험 또한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스토리텔러로서, 우리는 아무도 도전해 보지 않았던 일을 시도하기 위해 새로운 수단과 기술을 찾아내고 탐구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우리를 더욱 설레게 하며,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진화에 적용될 것이다. 나는 과거와 현재의 자동차를 사랑하는 만큼, 앞으로 자동차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운전자나 소비자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함께 생활하는 모든 사람에게 완벽히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흥미롭고 새로운 기회다"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7월 22일 그레이 맨의 넷플릭스 개봉과 함께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뒷 이야기와 에이전트 다니 미란다(아나 데 아르마스)가 어떻게 전기차를 처음 얻게 됐는지에 대한 디지털 단편 영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디와 넷플릭스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 차량 뿐 아니라 팬들이 그레이 맨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소셜 및 디지털 활동을 포함한 글로벌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루소 형제와 아우디가 함께 진행한 그레이 맨의 제작과정과 자동차 액션신들을 보여주는 독점 비하인드씬 영상은 Progress.audi 사이트의 ‘그레이 맨– 루소 형제’와 ‘그레이 맨 – 새로운 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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