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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2023 연식변경 모델 최대 61만원 인상. LPi모델도 추가

  • 기사입력 2022.07.25 09:2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2023 스포티지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중중형 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26일부터 시판한다.

기아는 2023 스포티지를 내놓으면서 LPi 모델을 추기했다. 스포티지 LPi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f.m의 파워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9.2km(17인치 휠 기준)

기아는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가 강점인 LPi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고 밝혔다.

2023 스포티지는 트렌디 트림에 하이패스 시스템, 프레스티지에 ECM 룸미러, 노블레스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시그니처에 메탈 페달 및 도어 스커프를 기본 적용했다.

또,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후석 승객 알림을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시판 가격은 2.0 LPi 모델 트렌디가 2,538만 원, 프레스티지 2,714만 원, 노블레스가 2,965만 원, 시그니처 3,284만 원으로 1.6가솔린 모델 대비 기존모델 기준 64만 원이 비싸다.

2023 스포티지는 기존대비 최대 61만원을 인상, 다른 연식변경 모델에 비해 가격인상 폭을 낮췄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트렌디 2,474만 원, 프레스티지가 2,651만 원, 노블레스가 2,901만 원, 시그니처 3,220만 원으로 27 만원에서 52만 원이 인상됐다.

2.0 디젤 모델은 트렌디가 2,724만 원, 프레스티지가 2,901만 원, 노블레스가 3,151만 원, 시그니처가 3,47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가 3,163만 원, 노블레스 3,330만원, 시그니처 3,649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가 54만 원, 노블레스가 61만 원, 시그니처가 56만 원으로 가솔린모델보다 인상 폭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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