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상반기 판매 6% 감소한 513만대, 그래도 선두는 유지
토요타, 상반기 판매 6% 감소한 513만대, 그래도 선두는 유지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2.07.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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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6%가 감소했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6%가 감소했지만 선두는 유지했다.

토요타자동차가 2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1~6월) 다이하츠,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그룹의 글로벌 판매는 513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6%가 감소했다.

이는 2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지만 경쟁사인 독일 폭스바겐(VW)을 제쳐 상반기 기준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 기간 폭스바겐그룹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22% 감소한 387만대로 토요타와 126만대 가량 차이를 보였다.

토요타는 중국에서 중형세단 캠리가, 유럽에서 신형 소형차 야리스가 호조를 보이면서 감소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와 렉서스 두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역시 6% 감소한 469만대를 기록했다. 렉서스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서 탄탄한 실적을 기록했다.

토요타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서 3% 증가한 156만대를 판매했다. 캠리와 SUV 와일드랜더가 중국에서는 7% 감소했지만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각각 21%가 늘었다.

반면, 북미에서는 17% 감소한 122만대, 일본 내수에서는 19% 감소한 65만대에 그쳤다. 반도체 등 부품부족으로 생산이 뒷받침되지 못한 게 주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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