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내년 1월부터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 수출 개시
쌍용 토레스, 내년 1월부터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 수출 개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2.07.29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SUV 토레스가 내년 1월부터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으로 수출을 시작한다.

콜롬비아 자동차 전문매체 엘 카로 콜롬비아노(el carro colombian)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의 신형 토레스가 오는 11월 콜롬비아에 도착, 테스트를 거쳐 2023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칠레 등 남미지역 판매 대리점들의 토레스 차량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수출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5월 프로젝트명 J100의 차명을 남미 칠레 파타고니아 남부 지구상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온 ‘토레스(TORRES)’로 지었다.

매체는 토레스가 9월부터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글로벌 버전에는 고급주행보조장치와 7개의 에어백, 여섯 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사운드, 주변 조명 등 완벽한 패키지가 적용돼 있다고 소개했다.

 

또, 모노코크 플랫폼을 사용한 토레스가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에 위치하며,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 르노 꼴레오스, 쉐보레 이쿼녹스, 닛산 무라노, 푸조 5008 등의 모델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레스는 현재 평택공장 1조립라인에서 월 3천대 가량씩 생산되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4천대 가까이 생산이 확대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 계약물량이 벌써 5만대에 육박하고 있는데다 9월부터 유럽수출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출고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