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코나 일렉트릭(SX2e EV)’ 위장막 포착. 내년 출시 예정
현대차, 차세대 ‘코나 일렉트릭(SX2e EV)’ 위장막 포착. 내년 출시 예정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2.08.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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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개발명 SX2e EV)‘ 풀체인지 위장막 테스트카가 해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

3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Motor1)에 따르면, 독일에 위치한 현대차기술센터 근방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차세대 코나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최초로 목격됐다.

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1세대 출시 이후 약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신규 플랫폼과 한층 커진 차체, 첨단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전면부는 현행 1세대 코나와 동일하게 상·하 분리형 컴포짓 램프 구성으로, 상단은 날렵한 주간주행등(DRL)이 위치했고, 범퍼에 위치한 헤드램프는 보다 수직에 가까운 형태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코나 일렉트릭과 동일하게 충전포트는 그릴에 위치했고, 전기차인 만큼 폐쇄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전용 그릴이 반영된다.

측면부는 더 커진 차체를 비롯해 한결 SUV 다운 비율이 눈에 띈다. 높아진 최저지상고를 비롯해 코나 특징이었던 휠 하우스 펜더의 ‘클래딩 아머’ 디테일이 동일하게 반영된다.

윈도우라인(DLO)도 기존과 거의 유사하고, 벨트라인과 캐릭터 라인은 뒤로 갈수록 치솟는 날렵한 형태다. 신규 디자인의 입체적인 5-스포크 블랙 휠도 눈길을 끈다.

후면부 역시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상단에 슬림한 가로형 램프가 적용되고, 현행 코나처럼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통합된 램프가 리어범퍼 좌우 끝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리어범퍼도 전기차 전용 디자인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실내 스파이샷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포착돤 코나 풀체인지(SX2)처럼 최신 디자인 언어와 가로배치 레이아웃으로 모던한 느낌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스티어링 휠, 디지털 클러스터, 센터페시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 아이오닉5와 유사한 스타일이 적용된다.

2세대 신형 코나는 기아 니로와 같은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니로 EV와 유사한 68.4kWh 배터리팩과 싱글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1마력, 1회 충전 주행거리 약 407k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2세대 신형 코나와 코나 일렉트릭은 내년 출시될 예정이며, 스포츠 라인업인 코나 N라인과 고성능 코나 N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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