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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케치] 짜릿함에 감성 더한 PHEV 컨버터블 슈퍼카, '페라리 296 GTS'

  • 기사입력 2022.08.05 15:12
  • 최종수정 2022.08.05 16:0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페라리가 5일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296 GTS 코리아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6기통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페라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컨버터블 스포츠카 ‘296 GTS’를 공식 출시했다.

296 GTS는 지난해 선보인 페라리 최초의 V6 PHEV 스포츠카 ‘296 GTB’의 스파이더 버전이자, 2020년에 출시한 ‘SF90 스파이더’를 잇는 브랜드의 두 번째 PHEV 컨버터블 모델이다.

후륜구동 기반의 PHEV 컨버터블 스포츠카인 296 GTS는 전기모터(167마력) 120° V6 터보엔진(663마력) 결합으로  830마력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단 2.9초, 시속 200 km까지 단 7.6초만에 도달하는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25km까지 주행 가능한 순수 전기모드 eDrive, 다운포스와 효율을 높이는 공기역학 기술혁신적인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 페라리의 상징적인 접이식 하드톱을 탑재, 차량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며 보다 강렬한 주행경험과 스릴을 제공한다.

 

짜릿한 전기를 품은 페라리, 페라리 296 GTS 현장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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