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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타스, 한국기업 최초 아태과학관협회(ASPAC) 정식 회원자격 획득

  • 기사입력 2022.08.09 10:2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그라비타스(대표 하태응)가 한국 기업 최초로 아태과학관협회(ASPAC) 공식 회원사(Satellites)로 등록했다. 

과학, 기술, 예술 기반의 체험전시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라비타스(대표 하태응)가 한국 기업 최초로 아태과학관협회(ASPAC) 공식 회원사(Satellites)로 등록하고 아시아 태평양 과학관의 콘텐츠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아태과학관협회(ASPAC)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과학관의 발전을 위한 국제과학관 협력 네트워크로 싱가포르 과학관, 호주 퀘스타콘, 일본 과학미래관 을 비롯한 20개국 74개 과학관과 비영리기관 그리고 기업을 회원으로 둔 세계적인 협회다.

과학. 기술 분야에서 ASPAC 목적에 부합하는 공통관심사를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ASPAC 회원은 아태지역내 과학관 대상의 플래닛(Planet) 회원과 아태지역외 과학관과 아태지역 내외의 비영리기관, 정부기관 대상의 엑소-플라닛 (Exo-Planet) 회원, 기업이나 재단 대상의 새틀라이트 (Satellites) 회원으로 분류된다.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에 이어 일곱번째 공식 회원으로 등록된 그라비타스는 인터엑티브 콘텐츠, 미디어 아트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공급을 통해 ASPAC의 아태과학관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라비타스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튀르키예 부르사(Bursa)에서 올 10월초에 개최되는 2022 ASPAC 컨퍼런스에 정식 회원자격으로 참가, 체험전시·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컨퍼런스 기간 동안 선보이게 된다.

그라비타스 하태응 대표는 “이미 국립과학관에서 쌓은 ASPAC 이사로서의 경험과 네트웍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아태과학관협회가 추구하는 창의적인 체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콘텐츠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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