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4년만에 누적 100만대 생산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4년만에 누적 100만대 생산
  • 이정근 기자
  • 승인 2022.08.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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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투데이 이정근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상하이 기가 팩토리에서 생산한 전기차가 100만 대를 돌파했다.

작년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상하이 기가 팩토리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 능력을 능가했다고 말했으며,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기가 팩토리가 새로운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하이의 기가 팩토리는 2018년 12월에 건설을 시작했으며, 생산은 2019년 12월부터 시작했다. 이 공장은 불과 2년 만에 세계 최대의 전기차 생산 공장이 되었으며, 연간 생산량을 보면 2021년 말까지 80만 대를 생산했다.

테슬라는 8월 초, 모든 테슬라 공장에서 지금까지 총 300만 대를 생산했으며, 특히 7월에는 프리몬트 공장에서 200만 번째 전기차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 상하이 기가 팩토리는 1주일에 21,000대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공장을 부분 폐쇄했는데, 그 이유는 매년 100만 대 생산을 위한 사전 작업을 하는 과정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현재 테슬라 상하이 기가 팩토리는 현재 모델 3와 모델 Y를 생산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다른 모델을 추가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20년대 말까지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최대 2,0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상하이 기가 팩토리는 중국 시장에 더 많은 테슬라 모델을 판매하기 위한 중심이 될 것이며, 베를린과 텍사스의 기가 팩토리 역시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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