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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출고도 경쟁력’ 주문 4개월 만에 출고되는 업데이트 '폴스타 2'

  • 기사입력 2022.08.22 16:03
  • 최종수정 2022.08.22 16:16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올해 1월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롱레인지 듀얼모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폴스타 2’가 새롭게 업데이트된 모습으로 고객을 만난다.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해 1월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롱레인지 듀얼모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폴스타 2’가 새롭게 업데이트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4월 말 주문을 시작한 업데이트 폴스타 2는 차량의 내·외부 색상과 휠 디자인 변경, 편의 사양 추가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생산 공정도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는 기존 외장 컬러인 스노우, 썬더, 미드나잇, 마그네슘 외에도, 이전 보이드 컬러에 메탈릭이 가미된 ‘스페이스’와 문 컬러에서 변경된 ‘주피터’를 선보였다. 올해 초 론칭 때와 마찬가지로 색상 선택에 따른 추가 비용은 고객에게 부담하지 않는다.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하며, 듀얼모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5-V 스포크 블랙 실버 알로이 휠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의 색상은 화이트 톤의 징크로 변경되며, 이와 조화를 이루는 라이트 애쉬 데코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다.

편의 사양의 변화로는 플러스 패키지에 ‘에어 퀄리티 시스템’이 추가되며,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선쉐이드가 액세서리로 추가되어 별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생산 공정에 변화를 주어 재생 및 재활용 가능한 비건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친환경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모든 가죽은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차량용 반도체 대란이 신차 출고 전쟁으로 이어지고, 길게는 1년을 기다려야 신차를 받아볼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빠른 출고가 차량의 중요한 판매 경쟁력이자 상품성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반도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올 상반기부터 물량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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