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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 2022서 미래 세대를 위한 '스마트싱스'와 '지속가능한 기술' 대거 선보여

  • 기사입력 2022.09.01 10:4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스마트싱스'를 통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지속 가능한 기술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10,072㎡(약 3,050평)의 전시ㆍ상담 공간을 마련하고,'Do the SmartThings(스마트싱스 라이프를 경험하라)'와 'Everyday Sustainability(지속 가능한 일상)'를 주제로 참가한다.

'삼성 타운(Samsung Town)'으로 불리는 삼성전자 전시장 입구에는 대형 LED 스크린으로 구성된 터널을 설치해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하며 전시 콘셉트를 소개한다.

삼성 타운은 스마트싱스 라이프와 지속 가능성 존을 중심으로 영상 디스플레이ㆍ생활가전ㆍ모바일ㆍ메모리 등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2에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7개의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 '스마트싱스 홈'을 조성하고 20여 가지의 사용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또 삼성전자 주요 제품에 태양광 패널ㆍ전기차 충전기ㆍ조명ㆍ블라인드ㆍ스피커 등 100여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한 더욱 확장된 '스마트싱스 에코 시스템'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또한 삼성전자는 제품 생애주기를 제조ㆍ유통ㆍ사용ㆍ폐기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 업사이클링, 친환경 패키지, 솔라셀 리모컨 등 10대 친환경 노력을 소개한다.

유엔개발계획(UNDP)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삼성 글로벌 골즈 앱ㆍ갤럭시 워치5 시리즈용 글로벌 골즈 스트랩,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협력해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배출 저감 비스포크 세탁기 등을 전시해 개방형 협업 사례를 보여 준다.

디스플레이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주는 마이크로 LED, Neo QLED를 비롯한 초고화질 TV부터 오디세이 아크 등 다양한 게이밍 스크린도 선보인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는 새로운 사이즈인 114형부터 76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전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유럽시장을 본격 공략할 다채로운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선보인다.

특히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냉장고ㆍ인덕션ㆍ식기세척기ㆍ오븐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는 AI 기반 조리 기능이 강화된 '비스포크 오븐' 신제품을 포함해 더욱 새로워졌다.

또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돼 프리미엄 시장에서 호평 받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IFA에서는 삼성전자의 친환경 가전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홈' 존을 별도로 마련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한 갤럭시 Z 플립4ㆍZ 폴드4ㆍ워치5ㆍ워치5 프로ㆍ버즈2 프로 등 최신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 공간 중앙에 위치한 가로 길이 17M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또 IFA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입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엑스포 홍보 브로셔를 배포하며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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