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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여성정장은 이렇게

  • 기사입력 2006.01.20 14:28
  • 기자명 변금주
설날 정장은 이렇게 어른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게 되는 설. 무슨 옷을 입고 갈지 고민 이 된다.
 
한복을 입으면 좋겠지만 여건이 안 되는 이들도 많다.
 
베스띠벨리 디자인실 박성희 실장은 '단정함에 기본을 두고 브로 치나 스카프,진주목걸이 등 한 가지 포인트를 주는 것이 돋보이는 요령'이라고 조언한다.
 
박 실장의 도움말로 센스있는 설날 옷차 림에 대해 알아보자. 설날 옷차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예의를 갖추면서도 활동하기에 편안한 복장이 좋다.
 
먼저 단아한 여성미를 살려주면서 활동하기 에 편한 원피스를 입어보자. 이때 길이는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A 라인으로 선택한다.
 
A라인 스커트는 H라인 스커트보다 여유가 있 어 어른들에게 절을 올리거나 활동하기 편하다.
 
색상은 때가 타기 쉬운 연한 색상보다 차분하고 깔끔하게 보이는 블랙 계열,브라운 계열로 선택하도록 한다.
이렇게 심플한 차림에는 브로치나 스카 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잊지 말자.
 
바지 정장은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 울리는 스타일이다.
 
차분한 느낌을 주는 테일러드 재킷에 화이트 블라우스나 셔츠를 입는 것이 기본이며 좀 더 활동성이 있는 옷을 원한다면 신축성이 좋은 카디건이나 니트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바지 길이가 너무 길어 바닥에 끌리거나 통이 넓은 바지는 피하도록 한다.
 
친지들께 첫 인사를 드리러 가는 자리에는 치마정장도 많이 입는 다.
 
어른들께 절을 할 것을 고려해 스커트는 너무 짧지 않게 무릎 밑으로 오는 길이가 적당하다.
 
허리라인이 들어간 재킷이나 벨트 가 들어간 재킷은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기에 좋다.
 
전체적으로 어 두운 색상을 입었다면 밝은 이너웨어를 입거나 진주 목걸이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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