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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코, 운송 산업을 배출 제로로 이끌 최신 대체 추진 혁신 공개

  • 기사입력 2022.09.20 11:4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베코그룹 산하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상용차 전시회에서 넷 제로 운송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비전과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4,300 평방미터 규모의 이베코 부스에는 고객 비즈니스에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베코가 추진하는 3대 혁신 축, 즉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생산성, 운전자 경험 등을 집약한 이베코의 전 라인업이 전시됐다.

이베코는 행사 첫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지속가능성 로드맵 내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새로운 전동화 모델 2종, 경상용차 ‘e데일리’와 대형트럭 ‘니콜라 트레 BEV 유럽향 4x2’ 제품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이베코의 첫 번째 경상용 수소전기차 모델 ‘e데일리 FCEV’와 대형트럭 ‘니콜라 트레 FCEV의 유럽향 6x2’ 등 2종의 수소전기 프로토타입 모델을 공개했다.

이베코그룹 트럭 비즈니스 부문 루카 스라 대표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믿을 수 있고 지속가능한 인텔리전트 운송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이베코의 환경을 존중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수익성 있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베코는 변화의 길을 걷기 위해 전방위 멀티-에너지 접근법을 통해 2040년까지 넷 제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코는 이번 IAA 행사에서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이베코 브랜드의 전문 역량과 역동성, 디지털 혁신을 연관시키는 보다 현대적인 컬러 ‘에너지 블루’를 적용,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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