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로원, 창의인재 페스티벌 ‘2022 제로원데이’ 개최

  • 기사입력 2022.09.23 08:47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이 ‘2022 제로원데이’를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총 4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2018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와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2022 제로원데이’는 대면 행사로 개최되며 실시간 중계로 제로원데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2022 제로원데이’의 테마는 ‘퓨처 그라운드’로 창의인재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미래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해당 비전 아래 제로원은 ‘2022 제로원데이’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30점을 공개한다.

대표적으로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인 이바이우 시티는 ‘스팟 에코시스템’을 통해 로봇과 공생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공간 설계 규칙을 구축한 결과를 전시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社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크리에이터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공연에는 국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힙합의 독자적인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아티스트 릴체리와 지올팍과 더불어 해외 아티스트들도 방문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인간의 청각, 시각, 촉각을 새롭게 자극하는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이 외에도 토크 프로그램과 제로원 크리에이터 모집을 위해 상담 부스, 관객 참여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로원 관계자는 “5주년을 맞이한 창의인재 육성 플랫폼 제로원이 추구해온 활동의 가치와 가능성을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