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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첫 SUV '윈스톰' 제네바모터쇼서 공개

  • 기사입력 2006.03.02 10:31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의 첫 SUV 윈스톰이 지난달 28일 개막된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시보레 캡티바란 이름으로 출품된 윈스톰은 5인승과 7인승으로 뒷열 폴딩이 가능하며 하이레벨 인테리어가 적용됐고 유럽에서는 오는 7월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시보레가 디젤엔진 장착 SUV 중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투입하는 모델인 윈스톰은 GM대우차와 GM의 파워트레인을 사용했으며 엔진은 군산에 건설중인 전용 엔진공장에서 생산한다.
 
차종은 2.4리터, 3.2리터급 V6 가솔린엔진과 150마력급 뉴 2.0디젤 커먼레일 엔진이 탑재되며 ESP장비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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