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드디어 36년간의 진화를 거듭한 ‘디 올 뉴 그랜저’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4일 공개된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세대와 모든 것이 바뀌었지만, 특히 인테리어에 적용된 컬러에서 파격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전 세대인 ‘더 뉴 그랜저’의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카키, 네이비의 모노톤을 비롯해 듀얼톤인 카키 베이지, 카멜 베이지, 블랙 베이지, 브라운 등 7종류의 색상을 트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신형 ‘디 올 뉴 그랜저’의 경우 인테리어에 적용되는 컬러가 6종류로 이전 세대보다 적어졌지만, 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느낄 수 있다.
신형 그랜저는 블랙 모노톤과 블랙 브라운,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인디고 브라운 및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브라운 베이지, 인디고 라이트 그레이의 5종류의 투톤 컬러를 사용했다.
또한, 항균처리된 인조가죽과 천연염색이 적용된 나파가죽, 친환경 안료 컬러 등 지속가능한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 가치까지 고려했다.
블랙 모노톤
인디고/브라운 투톤
브라운/베이지 투톤
인디고/라이트 그레이 투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