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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등 총 187명 승진 인사 단행

  • 기사입력 2022.12.06 10:0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6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 마스터 등 총 187명의 승진을 포함한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을 승진시켰다. 이는 지난해의 198명 규모보다 11명 가량이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발 앞서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기 인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탁월한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와 40대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 올해 40대 부사장은 2명, 30대 상무가 2명 각각 배출됐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갤럭시 S 시리즈와 폴더블폰 등 주력 제품 하드웨어 개발을 주도한 문성훈(48)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부사장)이 승진했으며 세계 최초로 RF 신호 전송, 플렉서블 PCB 등 미래 주력기술을 확보하는 데 일조한 배범희(37) 생산기술연구소 하드웨어기술그룹 상무가 승진했다.

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서는 모뎀 시스템 전문가로 5세대 이동통신(5G) 모뎀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이정원 시스템LSI사업부 모뎀개발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플래시 제품개발 전문가인 이병일(39)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1팀 상무도 30대 임원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안희영 DX부문 VD사업부 서비스PM그룹장(상무), 저메인 클라우제 DX부문 VD사업부 SEAVO 상무를 비롯해 총 11명의 여성 및 외국인 임원도 발탁됐다.

이는 지난해의 17명 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 DX부문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권오상 김대주 김대현 김세윤 김이수

김장경 김정현 문성훈 박건태 박정호

박종범 박지선 박훈종 신승원 양세영

위 훈 윤인수 이경우 이동근 이상원

이성현 이영호 이종민 이 헌 임근휘

장상익 전상욱 정상태 정재연 정진민

정 훈 조성대 최승훈

상 무 승진

강 혁 김경태 김광훈 김대현 김선길

김세진 김세훈 김영집 김은용 김인범

김재환 김지용 김철주 박병수 박재식

박찬형 박현준 반수형 배범희 서창우

손영아 손준호 손현석 송원철 신문선

신 현 안재용 안주원 안희영 염종범

오영기 오용찬 왕지연 윤성환 이두희

이병한 이상엽 이상호 이우용 장 욱

장윤희 장정렬 장흥민 전상욱 정승일

정영환 조강욱 조성제 조성희 조영석

조철용 조호근 진영두 최정화 최혁승

추민기 한글라라 한상욱 허 욱 허 준

황영삼 황일권

Daniel Araujo(다니엘아라우조) Germain Clausse(저메인클라우제)

Master 선임

고영덕 김선민 김지철 James Geraci(제임스제라시)

[ DS부문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김보현 김용주 김재열 김태훈 박성욱

박수남 박형원 서행룡 송기환 송병무

송승엽 송호건 신종신 오문욱 오정석

오태영 오화석 원순재 이금주 이석원

이정원 임용식 정용준 홍성민 홍승완

홍영기

상 무 승진

강명진 강보경 김기수 김기언 김도기

김보창 김영일 김주연 김준성 김진호

김현기 민현진 박성철 송보영 송정우

신상용 신원화 안용석 안치용 양종훈

오정환 유성종 은성민 이병일 이성훈

이승준 이승훈 이영학 이원용 이의형

이현정 전범준 전지환 정연일 정한기

제희원 조영진 조현덕 최인수 최장석

최철환 하헌재 현정혁

Fellow 선임

양유신 유 리

Master 선임

곽명보 김경선 김용관 김지수 박광민

박동진 박세준 서영훈 어지호 윤석호

이경우 정천형 채관엽 최 진 허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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