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애플카’보다 진화된 ‘소니-혼다카’, CES서 프로토타입 ‘아필라(AFEELA)’ 공개

  • 기사입력 2023.01.05 22:24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일본 최대 IT 및 자동차업체인 소니와 혼다자동차가 합작한 소니혼다모빌리티(SHM)가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23’에서 신형 전기차 프로토타입 ‘아필라(AFEE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소니혼다모빌리티는 프로토 타입 아필라를 베이스로 양산화를 진행, 2025년 초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2026년 초부터 북미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토 타입 아필라에는 차량 내외부에 총 45개의 카메라와 센서가 장착됐으며, 최대 800TOPS의 연산 성능을 가진 ECU가 탑재됐다.

또, AD/ADAS, HMI/IVI, 텔레매틱스 등 주요기능에 퀄컴 테크놀로지스(Technologies)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의 SoC를 채용,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에픽 게임스(Epic Games)와의 협업을 통해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위한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니의 IT 기술을 통해 차량 내에서 영화, 음악 및 게임을 위한 동급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도 제공한다.

다만 프로토타입에서는 배터리 등 구동성능과 자율주행 기능 등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