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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서 스피드와 음악이 만난다.’ 뱅앤올룹슨, 페라리와 파트너십 체결

  • 기사입력 2023.02.14 21:20
  • 기자명 이정근 기자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2023 포뮬러 1(F1)’ 시즌을 앞두고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페라리 소속 F1 드라이버인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와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가 운전하는 F1 머신에 뱅앤올룹슨의 로고가 새겨진다.

또, 뱅앤올룹슨은 페라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F1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경험은 F1 그랑프리 레이스의 페라리 트랙사이드와 전 세계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뱅앤올룹슨은 페라리의 트랙사이드에 가장 진보적이고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베오랩 라우드 스피커와 몰입형 TV 등 하이엔드 제품을 설치해 마법 같은 순간에 강력한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 세계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고객들은 스피드와 음악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페라리 CEO는 “뱅앤올룹슨이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는 공통점이 많아 이번 파트너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티어(Kristian Teär) 뱅앤올룹슨 CEO는 “페라리와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하려는 바람이자, 뱅앤올룹슨이 나아가야 할 또 다른 목표를 의미한다. 우리는 페라리가 음악과 F1 팬들을 위해 이런 순간을 만들어낼 완벽한 파트너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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