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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꿈 응원합니다" KB국민은행, 신입 장애대학생 130명에 노트북 전달

  • 기사입력 2023.05.04 17:3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0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대표, 최공열·고순선 공동대표,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5년째 노트북을 지원해 왔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 외에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트랙볼 마우스 등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위한 물품도 지원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입 장애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통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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