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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최초의 전기차 전용 전시장 '볼보 스튜디오 도쿄', 직접 가보니

  • 기사입력 2023.05.31 17:3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볼보 스튜디오 도쿄
사진 : 볼보 스튜디오 도쿄

[일본 아오야마 = 임헌섭 기자] 볼보는 일본 도쿄 아오야마에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볼보 전기차 라인업에 특화된 새로운 전시장 '볼보 스튜디오 도쿄'를 지난달 개관했다.

이곳은 스톡홀름, 뉴욕, 밀라노, 바르샤바, 상하이에 위치한 볼보 스튜디오와 동일하지만, 콘텐츠와 규모를 달리하면서 전기차에 특화된 볼보 최초의 전시장이다.

볼보 스튜디오 도쿄는 볼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볼보 전시장의 인테리어 소재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스웨덴의 하늘과 땅, 그리고 숲을 표현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 준다.

여기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오감으로 볼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볼보 스튜디오 도쿄는 브랜드 경험을 위한 곳이기 때문에 별도의 영업사원이 존재하지 않고, 볼보와 스웨덴 문화에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고객 응대를 한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고 편한 상태에서 볼보의 대표 전기차 XC40 리차지, C40 리차지 모델을 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으로 시승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상현실을 통해 볼보 XC40 리차지를 타고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의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 볼보 브랜드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볼보는 전기차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의 목표 달성을 위해 볼보 스튜디오 도쿄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볼보의 전기차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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