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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륙한 토요타의 상징 '크라운', 실물은 이런 모습!

  • 기사입력 2023.06.05 09:5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서울 신사동 = M투데이 이상원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상징적인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이 5일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강남센터’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투입됐다.

크라운은 지난 2022년 16세대로 거듭나면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 바 있다.

한국 시장에 투입된 차종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 등 2가지 모델로 선보였다.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 헤드(Hammer Head) 디자인 등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갖췄다.

또한, 인테리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Island Architecture) 콘셉트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크라운은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가 결합돼 시스템 총 출력 239마력을 제공한다.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eAxle)가 장착된 E-Four Advanced 시스템 적용으로 최고출력 350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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