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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타총리, 테슬라 일론 머스크 만나 자국 투자 요청

  • 기사입력 2023.09.22 09:4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지난 21일 유엔 총회 출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태국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총리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태국 투자를 요청했다.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세타 타위신 신임 총리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회담 했다.

세터 총리는 사이트 X(구 트위터)에서 일론 머스크CEO와 전기자동차 산업과 스페이스 X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논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정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세터총리는 기존 인센티브의 틀 안에서 투자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일론 머스크에게 전했다.

현재 태국에는 토요타와 혼다자동차 등이 현지 공장을 운영중이며 연간 150만- 200만대를 생산, 이 중 약 절반을 수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현재 인도와 인도네시아, 한국 등이 테슬라의 전기차 공장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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