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최초의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올해를 기준으로 8개의 전시장, 5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세일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 고객층인 서울 강남 권역 고객을 위한 판매 및 AS(After Sales) 전략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SSCL은 최근 서울 강남 권역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화하기 위해 세일즈, AS 투-트랙 전략을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세일즈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포르쉐 공식 딜러사인 SSCL은 수십 년 간의 서울 지역 세일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간 서울 강남 지역 고객을 포함한 포르쉐 오너들을 대상으로 골프 대회 개최, 전시 및 체험 이벤트 등의 전례 없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했으며, 하반기에도 SSCL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SSCL AS(After Sales) 관계자는 “고객들이 사후 서비스를 받는데 있어 SSCL이 가장 주력하는 것은 AS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서울 어디에서든 수준 높은 정비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며, “특히 서울 강남 지역의 경우, 포르쉐 서비스 센터 대치가 그 역할의 중심 거점이며, 중대 사고 수리 등의 중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으로 신속하게 입고해 더욱 전문적인 수리 및 정비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이 신차 또는 인증중고차를 구매하는 순간부터 AS, 판매에 이르기까지, 포르쉐를 구매하는 모든 여정에 SSCL이 함께하며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SCL은 앞서 언급한 강남 권역 고객을 대상 전략을 기반으로 주요 거점의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거점인 포르쉐 센터 대치,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포르쉐 서비스 센터 대치는 그동안 서울 강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방법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국내 최초’로 시도한 바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

◆ 강남 권역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 마련한 ‘포르쉐 센터 대치’

‘포르쉐 센터 대치’는 지난 2005년에 오픈해 약 18년 간 운영해 오고 있는 국내 최초의 포르쉐 공식 전시장이다. 포르쉐 센터 대치는 작년 6월에 리뉴얼 작업을 통해 더욱 특별한 전시장으로 거듭났으며, 포르쉐 제품은 물론, 브랜드 매력과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남 권역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존 전시장의 역할을 넘어 포르쉐 브랜드 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르쉐 센터 대치는 국내 최초의 ‘데스티네이션 포르쉐(Destination Porsche)’로, 외벽 전체에 새로운 건축 디자인을 적용한 파사드(Entrance Façade)와 야간 조명을 갖춘 전시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포르쉐 센터 대치를 이용하는 고객들 뿐만 아니라 근처에 있는 상가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눈으로 보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포르쉐 센터 대치는 건물 외벽의 디자인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우선 포르쉐 타이칸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함과 더불어 포르쉐 감성을 더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는 E-퍼포먼스 존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와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대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우드 톤 인테리어의 상담실도 보유하고 있다.

포르쉐 센터 대치의 운영을 총괄하는 SSCL 관계자는 “포르쉐 센터 대치는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다채로운 공간 구성과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높인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전 세계 8번째,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최초인 스튜디오 포맷의 전시장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지난 2019년에 문을 열었다.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미래형 전시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기존의 전시장 형태를 넘어 고객들의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회전식 LED 월을 통한 다채로운 공간 구성으로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했으며, 디지털 앰비언트 스크린을 통해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층별로 각각 다른 고유의 테마로 공간을 구현해 색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1층은 브랜드의 기원을 테마로 포르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떠나는 여정을 컨셉으로 공간이 구성돼 있다. 인터랙티브 헤리티지 월과 전시된 레이싱 차량을 통해 포르쉐 브랜드 헤리티지 경험은 물론, 모터스포츠 역사와 함께 걸어온 포르쉐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서는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포르쉐 주요 제품이 전시돼 있으며, 증강현실(AR), 디지털 요소 등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으로 포르쉐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맞춤화된 특별한 고객 서비스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증강현실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개인화된 포르쉐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코너가 마련돼 있다.

또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전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제품 설명 및 시승 체험 담당의 ‘포르쉐 프로’, 고객 맞춤형 차량 설계 담당의 ‘포르쉐 스튜디오 컨설턴트’, 스튜디오 소개와 고객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포르쉐 스튜디오 호스트·디지털 전문가’가 상주해 있어 고객이 원하는 목표에 꼭 맞는 직원으로 매칭해 준다.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SSCL 관계자는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 방문한 고객들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편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넘어 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전시장으로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남다른 기술력 갖춘 정비 인력과 넓은 규모의 정비 공간 보유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대치’

포르쉐 서비스 센터 대치는 강남구 내에 최초로 오픈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 수요가 높은 강남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혜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하 5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13층 규모로 일일 최대 28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일반 수리 워크베이 7개와 휠 얼라인먼트 등의 최첨단 설비를 구비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포르쉐 전 차종의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포르쉐 서비스 센터 대치의 정비 인력은 포르쉐에서도 가장 높은 기술력을 가진 골드 레벨 테크니션을 포함한 포르쉐 AG 인증 테크니션으로 구성돼 있어 더욱 정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방문 고객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총 30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은 물론, 차량이 정비되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대기 공간인 고객 라운지도 보유하고 있다.

유종한 SSCL 대표이사는 “SSCL은 국내 최초의 포르쉐 공식 딜러사로서 오랜 노하우와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 권역의 높은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최상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