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테슬라는 일부 전시장에 사이버트럭을 전시하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전시된 곳은 처음에는 두 곳뿐이지만, 사이버트럭을 볼 수 있는 전시장은 계속 확장될 예정이며, 해외 언론 일렉트렉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북미지역에 총 12개 이상의 전시장에서 사이버트럭을 볼 수 있다.

테슬라는 실제로 사이버트럭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더 많은 잠재 고객들을 전시장으로 불러들이고 사이버트럭 외에도 다른 테슬라 모델에 대한 관심도 유도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 'X'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사이버트럭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 앞에서 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심지어, 캐나다 랭글리의 테슬라 전시장에는 매장 밖까지 사이버트럭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하루 종일 줄을 서 있었다.

한편, 테슬라는 11월 30일 사이버트럭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실제 계약으로 유도하기 위해 더 많은 전시장에서 사이버트럭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