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최대 통신업체 AT&T가 2024년부터 리비안(Rivian)으로부터 상업용 밴과 R1 EV를 구매할 에정이라고 발표했다.

정확한 구매 댓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4일(현지시간) 리비안 주가는 14% 폭등했다.

AT&T는 이날 내년 초에 시작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자사 차량용으로 리비안 전기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T&T는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차량이 작업 안전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평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AT&T는 리비안의 상업용 밴과 R1 차량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AT&T는 또, 미국과 캐나다에서 모든 리비안 전기차에 대한 연결성을 독점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운전자에게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 새로운 기능으로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