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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일본, 무이자할부 도입 등 새해부터 판촉 강화

  • 기사입력 2023.12.29 07:52
  • 최종수정 2023.12.29 08: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 재팬이 전기차 아이오닉5를 대상으로 제로금리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Power of ZERO 캠페인'을 2024년 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IONIQ 5 대출금리 0% 캠페인’은 전기차 구매를 검토 중인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EV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아이오닉 5를 제로 금리로 제공한다.

현금, 신용카드 또는 리스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는 20만엔(182만 원) 상당의 PayPay 포인트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또, 신형 코나 EV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KKONA 충전 서포트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는 200V용 EV 충전 콘센트 본체 및 표준 공사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충전용 콘센트 설치를 희망하지 않는 구매자에게는 10만 엔(91만3천 원) 상당의 PayPay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나 EV, 아이오닉 5를 시승할 경우, '코나 & 아이오닉 5 시승 선물 캠페인'도 진행한다.

'Power of ZERO 캠페인'은 2024년 1월 1일~2024년 2월 29일(까지 두 달간 현대차 공식 사이트에서 아이오닉 5(리미티드 에디션 포함)와 코나 EV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현대차의 올해 일본시장 판매량은 11월 말 현재 419대로 전년 같은기간의 461대보다 9.1%가 줄었다.

 

 

419 461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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