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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똑같이 생겼네!" 플로리다 레고랜드에 전시된 '페라리 296 GTS' 모형

  • 기사입력 2024.02.15 08:54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레고랜드에 자동차와 레고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새로운 레고 페라리 빌드 앤 레이스 체험(Lego Ferrari Build & Race Experience)이 3월 8일에 개장한다.

참석자들은 레고로 자신만의 페라리를 만들고 특별한 '가상 레이스 존'에서 다른 사람들과 경주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명소의 하이라이트는 레고 블록만으로 제작된 실물 크기의 페라리 296 GTS다.

물론 이것이 레고로 만든 최초의 실물 크기 자동차는 아니지만 몇 년 전에 공개된 부가티 시론 모델 만큼 인상적이다.

레고는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296 GTS를 만드는 데 약 1,850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으며, 얼마나 많은 벽돌이 사용되었는지 정확하게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놀라울 정도로 현실반영이 돼 있다. 

특히, 모든 비율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헤드라이트, 오리지널 휠이 그대로 재현됐으며, 내부는 외관만큼 디테일하며 베이지, 브라운, 블랙의 조합과 실제 296 스티어링 휠도 구현됐다.

슈퍼카의 2.9리터 트윈 터보차지 V6 엔진 모형도 구현된 가운데, 전체적으로 모델의 무게는 거의 2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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