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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S타입 2.7D모델 29일부터 예약 판매

  • 기사입력 2006.03.29 16:18
  • 기자명 이상원

재규어 코리아가 29일 시청 파이낸스 센터 앞 광장에서 디젤 모델인 ‘S타입 2.7D’ 신차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재규어의 디젤 엔진 모델로서는 최초로 국내에 소개되는 S타입 2.7D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친환경적인 모델이다.

이 차에는 AJD-V6 디젤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차체구조가 컴팩트하고 경량화됐다.
 
이 차의  최고출력은 206마력, 최대토크는 44.4 Kg.m로 출발에서 100Km까지의 주파속력도 8초대를 자랑한다. 시판가격은 기존 S타입 3.0보다 낮아진 6천950만원이다.

재규어코리아는 3월말부터 4월말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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