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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미국 현지 연구개발거점 대폭 확충

  • 기사입력 2006.09.11 08:09
  • 기자명 이상원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내 연구개발 거점을 대폭 확충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8일, 미국 미시간주의 연구개발 시설을 확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요타는 북미 연구개발 부문의 도요타 테크니컬센터(TTC)가 오는 2009년 완공을 목표로 같은 주의 요크 타운십시에 차량의 설계및 개발시설과 안전 시험시설을 건설키로 했다.
 
 총투자액은 1억8700만달러( 약 1천800억원)으로 이번 연구개발 센터 확충은 북미지역의 판매증가로 본격적인 개발 거점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새로 확충될 연구개발센터의 부지면적은 700에이커로, 여기에는 도요타자동차의 첫 차량충돌시험 설비도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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