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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향상 보조배터리, 일본서 인기 캡

  • 기사입력 2006.09.11 08:48
  • 기자명 이진영

가솔린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일본에서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엔진 보조배터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올들어 보조배터리와 연료효율을 향상시켜주는 첨가제 판매가 평소의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배터리는 에어컨이나 오디오를 켰을 때 갑자기 엑셀페달을 밟으면 일시적으로 배터리의 전압이 내려가 엔진의 스파크 플러그로부터 나오는 불꽃이 약해져 연소효율이 나빠지는데 이러한 전압의 저하를 막아 연료효율성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수십개의 전압 안정용 보조배터리들이 개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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