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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 기사입력 2006.11.25 09:21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지난 24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쌍용차는 기존 5부문 4본부 27담당 체제에서 5부분 5본부 31담당으로 재편, 1본부 4담당을 신설했다.
우선,  영업부문장 산하에 정비부품본부를 신설하고 초대 본부장에 이종술 전 국내영업본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또, 사장직속의 윤리경영실, IT 담당을 신설하고 관리인사담당을 관리담당, 인사담당으로 분리 운영하며  해외영업본부 산하에 수출담당을 신설했다.
 
이번 인사에서 윤리경영실 담당에 방승주상무, 관리담당에 최옥자상무, 영업지원 담당에 위치웅껀상무, 해외영업본부장에 임석호상무, 인사담당에 왕동위상무, 수출담당에 이경택상무보, 생산2담당에 남기우상무보, 품질관리 담당에 김형대부장이, 글로벌마케팅 담당에 김근탁상무가 각각 전보 발령됐다.
 
쌍용차측은 이번 조직 개편이 국내외 마케팅및 영업지원 기능 통합을 통한 글로벌 영업체계 구축 및 영업력 강화, 대내외 기업이미지 개선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업무 기능 보완, 투명. 윤리경영 실천 및 관리.인사 업무의 전문성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에 대해 시장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대내외 기업이미지 개선 및 영업력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해 효율적으로 중장기 경영계획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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