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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매 1호 롤스로이스 팬텀, 경매서 200만달러에 낙찰

  • 기사입력 2007.02.05 16:58
  • 기자명 이상원
미국판매 1호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가 최근 한 자선단가 실시한 경매에서 2백만달러에 낙찰됐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미국시장 판매 1호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가 해마다 열리는 플로리다의
 네이플스 윈터 와인 페스티벌의 한 자선경매에서 2백만달러에 낙찰, 이중 160만달러 이상을 네이플스스 어린이 교육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네이플스의 한 주민에게 낙찰됐으며 올 해 후반 경 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낙찰가 2백만 달러는 지난 7년간의 이벤트 역사상 유래 없는 단일품목 최고금액 기록이다. 
  
지난달 27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이 자센단체의 경매에는 미국각지의 와인 애호가, 미식가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포도주양조업자, 요리사,텔레비전 및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축제는 좋은 와인과 훌륭한 음식, 지역 사회 후원에 대한 열정을 지닌 네이플스 주민들에의해 지난 2000년 처음 만들어졌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1월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팬텀 드롭헤드 쿠페를 출시한 바 있다.
 
 이 2도어 4인승 컨버터블은 영국 굿우드에 있는 롤스로이스 본사에서 수제작됐으며 초경량 알루미늄의 최신 기술과 우아한 외관디자인 그리고 손으로 제작한 최상의 소재들이 결합돼 탄생했다.
 
롤스로이스는 2007년에 판매될 차량들이 모두 예약 완료되었으며, 현재 추가 주문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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