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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연초부터 수입차시장 반란

  • 기사입력 2007.02.05 17:27
  • 기자명 이상원

유럽의 강자 아우디가 연초부터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또, 국산차 판매가 주춤하는 사이, 수입차 점유율 5%를 돌파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차 등록대수는 전월 대비 22.3% 증가한 4천365대로 국내시장 점유율이 5.6%로 높아졌다. 수입차 점유율이 5%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체별로는 아우디가 593대로 렉서스와 BMW를 제치고 연초부터 1위를 차지했다. 또, 모델별 판매에서도베스트셀링 모델인 A6 2.4는 257대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580대 판매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최근 들어 강세를 보였던 BMW와 렉서스는 3위와 4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혼다자동차는 442대, 인피니티는 13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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