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 ZF사에 상용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 의뢰

  • 기사입력 2007.02.09 14:49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버스와 트럭에 탑재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독일 ZF사에 상용 하이브리드파워트레인 개발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위해 지난달 말 ZF사의 쉴라 버스담당부사장이 현대차를 방문, 구체적인 개발일정 및 개발범위를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ZF사가 개발중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빠르면 오는 2009년 경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며 ZF사는 이 하이브리드용 파워트레인을 현대차 외 다른 상용차업체들에게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파워트레인 외 하이브리드카 용 배터리 등 다른 부품개발도 병행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우버스도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하이브리드버스 개발을 추진중이며 빠르면 오는 4월 열릴 서울모터쇼에 프로토카 형태로 전시될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