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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이어 쌍용차도 스타마케팅 나섰다.

  • 기사입력 2007.03.10 22:10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에 이어 쌍용자동차도 스타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한국인 최초 미 PGA 우승자인 최경주 선수를 뉴 체어맨 홍보대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앞으로 최경주 선수는 TV 및 인쇄매체에서 쌍용차 모델로 활약하게 되며 모터쇼 및 각종 쌍용자동차 관련 행사에 참석, 쌍용차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또, 최경주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 3대 프로골프 투어(미국 PGA, 유럽 PGA, 일본 PGA)에서 뉴체어맨 로고가 새겨진 골프백을 통해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물론 중계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뉴체어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쌍용차는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혁신으로 세계 최고를 향한 최경주 선수의 열정이 뉴체어맨이 추구하는100년 철학의 명차라는 가치에 부합, 국내 대형차 최초로 스포츠 스타를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골프 스타인 최경주 선수는 골프장 하나 없던 완도에서 태어나 타이거 우즈도 감탄했던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한국인 최초로 미국 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 유럽과 일본 PGA 투어도 제패하여 세계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연말쯤에는 쌍용차 고객들을 위한 골프 클리닉 행사도 열어 골프 대중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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