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M, 새로운 전기구동시스템 E플렉스 공개

  • 기사입력 2007.04.30 21:34
  • 기자명 이진영

미국 GM社가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에 탑재되는 2대째 전기구동시스템인 E-Flex를 최근 공개했다.
 
E-Flex는, 수소연료 전지 추진시스템과 리튬 이온 배터리를조합한 것으로, 수소연료전지로부터 생성된 전기나 외부 전원으로부터 전기를  받아 이를통해 자동차를 작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는 전기의 힘만으로 40마일(약 64km)를 주행했으며 이 차에 탑재된 수소(8kg)를 이용하게 되면 총 600마일(약 966km)까지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스템은 항속거리에는 문제가 없지만, 개발비나 인프라 정비상의 문제 때문에 실용화까지는 도달하지 못하고  컨셉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GM의 연구개발 기획담당  랠리 번즈부사장은 GM의 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이 첨단 자동차 기술로서 대단한 경쟁력을 갖게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번즈부사장은 그러나, 이 기술이 널리 인식되기 위해서는 우선, 각국 정부나 전 세계의 에너지 공급기업, 인프라 기업 등이 GM등 자동차업계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