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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하라감독,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앞장

  • 기사입력 2007.05.29 07:41
  • 기자명 이진영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트 하라감독이 자동차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에 나섰다.
 
 일본 자동차공업회와 일본 자동차연맹이 지난 28일, 일본 도쿄 돔 정면 게이트에 설치한 특설 스테이지에서 자동차 뒷자석 안전벨트 착용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후지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장과 이날 시합을 앞 둔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하라 타츠노리 감독이 유니폼을 입은 채 참석,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라 감독은 시즌 중에 자동차 뒷자석에 타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까지 한 번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 오늘부터 안전벨트 착용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자동차연맹(JAF)이 보유하고 있는 37대의 안전벨트 체험장치가 동원돼 조 후지오 회장 등 참석자들이 안전벨트 충격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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