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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신모델 내달 7일 바르셀로나모터쇼서 첫 공개

  • 기사입력 2007.05.29 08:00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소형차 모닝(수출명 피칸토) 신형모델을 오는 6월7일부터 열리는 제34회 바르셀로나 국제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모닝은 기존에 비해 전체 길이가 40mm가 길어진 3540mm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둥글고 쉽게 친숙해 질 수 있는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또, 축간거리는 2370mm로 기존모델과 동일하며 보닛과 휀더, 앞뒤 범퍼를 볼륨감 있는 유선형으로 처리하는 등 한층 부드럽고 볼륨감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라디에이터그릴은 간격이 넓은 2개의 크롬도금 일자형 그릴을 적용하고 가운데 KIA마크를 넣어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고품질 인테리어와 고성능 오디오, 파워스티어링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보디컬러는 9가지 컬러가 적용된다.
 
신형 모닝은 최고출력 61마력급 1000cc, 65마력급 1100cc 가솔린 엔진과 75마력급 1100 디젤엔진이 탑재되며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경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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